오산역 우동 맛집 “깡우동”

안녕하세요 나이쓰가이입니다!

오늘은 우동집 리뷰를 하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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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에서 올리바바 양꼬치 해치우고

2차메뉴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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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운암에 한신우동 가려고 했는데

다른 지인과 만나서오려고 여기를 선택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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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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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우동

오산 원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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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오산역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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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깡우동이에요

밖에서보니 어둑어둑한게 약간 이자카야 분위기네요

매운우동 전문점이라는 걸 지금 봤네요!!

담엔 무조건 매운우동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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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부 모습이에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아주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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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때마침 손님이 별로 없어서 실내를 좀 찍어봤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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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고 있으면 물을 갖다주시는데

예쁜 컵과 함께 주시더라구요

물도 생수가 아니라 헛개수였나 보리차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

암튼 요런 사소한 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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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에요

메인메뉴는 우동류와 어묵탕류에요

사이드 메뉴로는 찐만두와 수제 탕수육이 있어요

저희는 우동/어묵/수제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매운우동 전문점답게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맵찔이이기 때문에 중간맛으로 선택했어요

수제탕수육은 이웃님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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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은 간단히 단무지만 나와요

탕수육 찍어먹을 간장 소스도 함께 주셨고,

소주잔도 주셨는데 소주잔 또한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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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이랑 어묵이 먼저 나왔어요

비주얼도 정말 예쁘게 나왔네요

유부랑 우동 그리고 쑥갓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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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가득한 것 좀 보세요!!

이것이 정녕 8천원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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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도 8천원인데 면 양이 많아보이죠?!

우동면이 휴게소 우동처럼 굵은면은 아니고

조금 얇은 면인데 완전 쫄깃쫄깃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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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탕수육까지 나왔어요

엄청 바삭해보이지 않나요?!

부먹파/찍먹파를 모두 배려하셔서

소스는 반만 뿌려서 주시네요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만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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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우동은 포스팅하기 전에도 몇 번 방문했었는데

수제탕수육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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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 블로그에서 보고 꼭 가서 먹어야지

다짐했는데 드디어 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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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11,000원이니 엄청나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었어요

웬만한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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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이랑 어묵도 맛있으니 오산역 근처에서

2차 메뉴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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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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