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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태안 독채 펜션을 찾는다면 “청포대썬셋”으로

by 나이쓰가이a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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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쓰가이입니다!

 

이 펜션은 함께간 친구가 추천해줘서 예약하게 됐어요

친구가 가족들이랑 한 번 다녀왔었는데

좋은 기억이 있었나보더라구요

그럼 태안 청포대의 펜션 리뷰 시작해볼까요?!

 

"청포대 썬셋"

 

펜션의 상세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태안군 읍내에서 안면도로 넘어가기 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안면도 가는 시간보다는

덜 걸리실거에요

지도만봐도 펜션이 엄청 큰거같네요!

펜션 입구 사진이에요

처음엔 펜션이 왠 리조트처럼 생겼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편의점 옆에있는

인포에서 키를 받고 더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펜션 입구 건물의 외관이

너무 멋있는거 아닌가요?!

한껏 기대가 되더라구요 ㅎㅎ

여기 인포로가서 우선 예약확인부터 했어요

제가 예약한 방은 필드18평이었고,

3인기준에 최대 5인까지 가능했어요

저희는 오늘 5명이 같이 놀러와서 1인당 만원씩

총 2만원을 추가 결제했습니다

(기본 가격은 11만원이었어요)

인포 건물 한켠에보면 가격을 표시해놨더라구요

이런 가격표시제 아주 칭찬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116호였고,

입구건물 옆의 길을따라 차를타고 쭉 내려왔어요

펜션 단지 크기 실화입니까?!

한번씩 둘러보면서 내려오면 중간쯤에

풀장도 있는데 까먹고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저희방의 외부 모습이에요

숙소 바로 앞에 차를 세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세 대 정도는 댈 수 있더라구요

펜션 앞 데크에는 바베큐 할 수 있는 통과

불멍하는 통 그리고 테이블이 있어요

바베큐 그릴과 숯은 별도로 구매하셔야하고

비용은 2만원이었어요

방에 들어오면 젤 먼저 짐정리를 해야죠!!

술병을 아주 가지런하게 오와열을 맞춰

정리해줍니다!!

나머지 것들은 걍 던져버리기 ㅋㅋㅋ

짐 정리가 끝나고 방 구경을 해봤어요

완전 신축 건물의 깔끔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준수하더라구요

정리는 잘 되어있는 편이었어요

 

그리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다락방에 침대도 있어요!!

피곤한 사람은 먼저 편하게 잘 수 있겠네요

그리고 펜션 아래쪽으로 오솔길을 따라

5분정도만 내려가면 바로 청포대 해수욕장이에요

바다에서 물놀이 하실분들도 가깝게

왔다갔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날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바다를 보니

시원해지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보통 서해쪽은 갯벌이 많은데

여기 해수욕장은 모래가 엄청 곱더라구요

놀기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 날 여분의 옷을 갖고오지 않아서

해수욕은 하지 않았고, 펜션 안에서

저녁내내 술만 먹었어요 ㅎㅎ

중간에 바베큐도 했구요

청포대는 처음 와본 것 같은데,

제가 사는 오산에서 접근성도 좋고

주변에 하나로마트도 있어서 장보기도 편했어요

올 여름 태안으로 놀러가시는 분들은

청포대도 한 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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