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쓰가이입니다!
태안 여행 중 저녁에 펜션에서 먹을 회를 포장하기 위해
회 포장 가능한 곳을 열심히 알아봤어요
처음에는 안면도 수산시장을 가려고 했는데
청포대에서 너무 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가까운 곳으로 검색해서
알게된 곳을 리뷰해볼까해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백사장수산물어시장"
상세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청포대에서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어시장 바로 옆이 백사장항인것 같고,
진입하는 길은 꽃게거리네요!
어쩐지 게국지 파는 가게가 엄청 많더라구요
다음에는 게국지 먹으러도 와야겠어요
입구는 요렇게 생겼어요
엄청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의 어시장이에요
1층은 어시장이고 2층은 식당을 하시는 것 같아요
주변에 주차장은 많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시장 입구에 있는 강아지에요
이 날 날이 너무 더워서 계속 널부러져 있더라구요ㅎㅎ
아주 덥고 습한 날씨였어요
외부에 있는 수조를 보니 물고기가 엄청 많더라구요
우선 광어랑 우럭이 젤 많았구요
다른 수조를 보니 참돔과 숭어 그리고 바다장어
같이 생긴 물고기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광어와 우럭 섞어서 6만원치
회뜨기로 말씀드렸어요
어시장 내부의 모습이에요
내부에도 수조가 있긴한데 물고기는 잘 안보였고
아마도 해산물류가 있는 것 같아요
열심히 조개를 손질하고 계시더라구요
전형적인 어시장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회를 뜨고나면 요 김밥 도시락통에 담아주세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6만원치 회를 떴고,
요 도시락통으로 2통을 주셨어요!
회도 아주 통통하게 썰어주셨는데,
양도 그렇게 적지 않더라구요?!
가성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갓 잡은 생선이라 그런지 아주 싱싱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계셨던 사장님은 아주
친절하시더라구요
저희한테 계속 엉아들~ 이라고 하시면서
친근하게 대해주셨어요
아쉬운점은 스끼가 하나도 없어요
초장/와사비도 기성품을 주십니다
상추/깻잎에 싸먹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도로 마트에서 구매하셔야 될거에요
그래도 회의 양은 그리 적지 않으니
청포대 근처 가시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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