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산 서랑저수지 경치좋은 무인카페 "카페봄"

나이쓰가이a 2022. 8. 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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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쓰가이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카페를 소개드릴까합니다

오산 서랑저수지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요

오산에 산지 꽤 됐는데 서랑저수지 처음 가봤습니다

아마 오산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지 않을까합니다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급하게 근처 카페를 찾아서 왔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카페봄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서랑저수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외관입니다

카페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주차공간은 꽤나 널널했습니다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설 때 문을보니 무인카페더라구요

저수지 앞에 무인카페가 있다니!

신기해하며 들어갔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키오스크 겸용 커피머신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인카페이다보니 음료의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어차피 아메리카노 마시려고 했어서 상관없었지만 드시고 싶은 음료가 메뉴에 있는지

꼭 사전 체크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아메리카노 3,900원이네요. 무인카페 치고는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음료가 완성되면 이렇게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그럼 음료를 가지고 원하시는 자리로 가시면 됩니다

커피머신 옆쪽에는 컵홀더랑 뚜껑/시럽/휴지/빨대가 구비되어 있어요.

필요하신것은 챙기시면 됩니다

1층 실내에서 바라본 카페 외관입니다. 저수지 뷰가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1층에는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 드시고 싶은분들은 밖에서 드셔도 됩니다

 

2층으로 올라오시면 조금 더 많은 자리가 있습니다

저수지쪽 자리도 있고 도로변쪽 자리도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있네요

무인카페지만 중간중간 관리를 잘하시는지 꽤 깔끔했습니다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이 날 비도 안오고 맑았어서 경치 감상하기 더 좋았습니다

커피마시면서 경치 구경도하고 멍때리기 딱 좋은 카페인 듯 합니다

 
 

 

근데 커피 양은 얼마 안되더라구요

제가 몇모금 마시고 찍은거긴 하지만 아메리카노 한 잔 금방 다 마셨습니다

커피양이 조금 적긴 했지만 좋은 자리에서

경치구경한거 생각하면 돈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자차없이 오긴 힘든 곳이지만 가끔 저수지뷰가

보고싶을때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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