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맛집

오산 세마역 냉면 맛집 “태성칡냉면”

나이쓰가이a 2022. 7.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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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쓰가이입니다!

 

오늘은 냉면집 리뷰를 할까해요

얼마전에는 진주냉면을 먹으러 다녀왔었는데요

오늘은 칡냉면 리뷰입니다!

칡냉면은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 것 같아요

이웃님 포스팅을 보다가 알게된 가게인데요

그럼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거리상 세마역에서 도보로 10분은 좀 넘게

걸릴 것 같아요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차타고 가시는게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근처에 꿈두레도서관이 있으니

도서관 건물보고 찾아가시면 될 것 같아요

 

 

 

 

 

입구 모습이에요

사장님이 조경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가게 입구에 여러종류의 식물들이 많더라구요

입구부터 상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게 출입구 옆 벽면에 세워진 메뉴판이에요

합판같은 보드에 매직으로 적어놓으신 것

같은데 뭔가 센스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냉면 단품은 8천원이고, 육쌈냉면은 만천원이네요

내부에도 별도로 메뉴판이 있구요

코다리냉면은 일반 냉면보다 3천원 비싸네요

메뉴판앞에 아기들을 위한 아기전용 의자도있네요

저희는 물냉면이랑 고기만두를 시켰어요

고기만두는 실외 메뉴판에는 있는데

실내메뉴판에는 없네요?!

만두 가격은 6천원이에요

컵이 놓여진 테이블 한 쪽을 보면

뜨거운 육수가 보관되어있는 보온통이 있어요

육수는 셀프이니 드시고싶은 분은

직접 따라서 드시면 됩니다

육수 색깔 엄청 진해보이죠?!

가자마자 세잔 드링킹하고 해장 완료했습니다 ㅎㅎ

고기육수의 깊은 맛이 아주 좋아요!!

 

기본찬은 별거 없더라구요

무절임? 같은거 하나랑 만두 찍어먹을

간장이 다였어요!

단촐하네요 ㅎㅎ

냉면이 나왔어요!!

살얼음 동동 떠있는거 보이시나요?ㅎㅎ

이날도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냉면 나오자마자 국물부터 후루룩 마셨어요

보통은 물냉면에 양념이 잘 안들어가있는데

여기는 디폴트로 들어가있더라구요?

섞으면서보니 양념이 약간 매콤해보였어요

골고루 잘 섞어서 한 입 먹어봤는데

겨자나 식초를 추가하지 않아도

간간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념을 다 풀고나서 국물을 마셔보니

살짝 매콤한 향이 있었습니다

고기만두는 요렇게 큰 사이즈로

다섯알을 주세요

윤기가 좔좔 흘러보이네요 ㅎㅎ

만두소도 아주 야무지게 차있더라구요

만두 한입 냉면 국물 한입 번갈아가며 먹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양념 푼 냉면 국물색은 만두 배경색을 보시면되요

약간 불그스름하죠??

오랜만에 칡냉면을 먹어봤는데

아! 이게 칡냉면이구나 하고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물냉면에 기본으로 양념장이 들어가있는 것도

새로웠는데 맛은 있었어요!

만두는 특별할 건 없었지만

다들 아시는 만두의 맛이었어요

냉면이랑 먹으면 굿!!

근데 뭔가 가게가 바쁜것 같지는 않은데

부산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아마 개업하신지 얼마 안되서 그렇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봤어요

다음에 또 온다면

육쌈냉면을 꼭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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