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근처 충무로 맛집 "동대닭한마리"

안녕하세요 나이쓰가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학교다닐때 엄청 자주갔었던 맛집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요즘 학교 근처에 갈일이 잘 없는데 오랜만에 가게되어 방문해봤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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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닭한마리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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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충무로역에서 내리시면 도보 5-10분 내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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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따라가시면 약간 경사진 좁은 도로에서 간판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옛날에는 등나무집이라고 불렀는데 좀 더 세련되게 상호를 바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한켠에 (구)등나무집 이라고 있으니 뭔가 추억이 돋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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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아래내용 참고하세요

가게에 써져있는 거는 못봤고, 네이버에 있는거 찾아왔습니다

주말에는 한 시간 일찍 닫으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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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Hours

월-금 : 11:00~23:00

토-일 :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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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입니다

닭한마리 2-3인 기준 24,000원인데요

네 명이서 방문하니까 이모님께서 알아서 한마리반으로 결정해주셨습니다

시계의 시간을 보니 4시네요

낮부터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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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곳곳에 보면 이렇게 양념장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붙어져있답니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차례에 맞게 따라 만들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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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다보면 요런 양념장이 만들어집니다

이제 닭한마리만 나오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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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다리고기다리던 닭한마리가 나왔습니다

이모님께서 뚜껑덮고 끓이라고 하셨지만 처음나온 비주얼을 찍기위해 과감히 뚜껑을 열었습니다

사진찍고 바로 뚜껑을 닫았습니다

한마리반이라서 엄청 푸짐해보이네요

닭/떡사리/감자/파채/당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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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정도 끓였더니 요런 비주얼이 되었습니다

떡이 통통해진걸보면 이제 떡은 먹어도 되는거겠죠

떡부터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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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는거 보이시나요?

글쓰는 와중에도 침넘어갑니다

또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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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먼저 먹고 계속 졸이면서 닭고기도 먹다보니 어느새 국물만 남았습니다

고기없으면 당연히 사리 추가해야겠죠?

바로 칼국수사리 세개 넣어버렸습니다

닭한마리 국물에 칼국수 사리.. 말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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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사리까지 해치우고 저희는 여길 배부르고 기분좋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진짜 몇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은데 그 맛은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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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자주먹던 음식을 먹으니 옛 기억이 많이 떠오르고 그립습니다

동대생들의 소울푸드 닭한마리,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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